주린이일기

구독서비스 세상이다 :: T우주 구독서비스

토리네집 2021. 8. 2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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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달이 사용비가 나가는
각종 가전기기 렌털에
IPTV, 인터넷.
여기에 보험..흑

이젠 어떤거든 달마다
돈을 지불해 사용하는
구독서비스가 서서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나는
유투브
프리미어서비스를
보기위해 구독신청을 했는데
이런게 켜켜이 쌓이니
은근 부담이다.

넷플릭스는
볼때만 잠깐 가입하고
해지 했다.
보지도 않는데
만원 넘게 낼수는 없으니까.


카카오톡은
이모티콘 구독 서비스를,
그리고 T월드는
각종 혜택이 점차
사라진다는 생각이 들더니만
이번에 T우주라는
이름의 구독서비스를
발표했다.

월4900원과 9900원이
있는데 둘다 기본으로
아마존 해외배송 무제한 무료(대박)
그리고 11번가 혜택이 있다.

평소 스벅을 자주 이용하거나
플로 사용자, 빠바애용자라면
9900원이 꽤 쓸만할 것 같다.

무엇보다 아마존 배송무료가 미쳤음.
이것만 봐도 이 혜택은
기업의 적자 각 아니던가 ㅋ

아마 아이허브 무조건 무배였다면
내가 가입했을지두 모름.
아마존을 이용하지 않아서
배송비가 솔직히 얼만지는 모르겠다만..
아무튼 이런 사이트나 가게를
애용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적으로다가 구독 고고다.
(물론, 이 혜택이 유지될때까지만)

아직은 조금 먼 미래지만
테슬라와 현대차등
미래차에도 구독서비스를
넣을 예정이라고 한다.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창기에는
기업에서 지출하는 비용이
많기때문에 이익이 없고
오히려 비용이 나간다해도
그것을 감당하며 회원수를
늘리려고 할것이다.

하지만 점차 사람들이
이 이용에 익숙해져서
편안함을 느끼면
앞으로도 쭉 사용하려고 할것이고
이런 심리에 적절히 맞춰서
기업은 어느순간
적자를 메꾸기위해
혜택을 줄이거나
구독료를 올릴 수 있다.

투자를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지금 당장 이익이
나진 않겠지만 큰 그림에서
수익이 발생할 수 있는
이벤트이니 좋을수도 있지만..
휴.. 소비자 입장에서
이런 구독서비스가
은근 부담인 1인이다.

왜? 안쓰는 구독서비스는
빼면 되잖아? 하지만
구독서비스가 늘어나버리고
그것들이 자동이체되면
그냥 평소 습관이 그랬든
돈은 무심결에 나가지만
나는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심심치않게 생긴다.

그래서 난 매달 구글에
돈을 자동으로 결제하는 기념으로
구글 주식을 샀다.ㅋ

하.근데 skt는 20년간을
쓰고 있는데 왜.. 주식에
매수가 안눌러지지..
그것도 5G로 요금도
비싸게 내고 평소 T멤버쉽
이용도 잘 안하고
매달 받는 용량이 커서
리필쿠폰까지 안쓰는 고객인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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