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서평

놓지마 과학 재미있네

토리네집 2021. 9. 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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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인가 제작년인가
아이가
놓정을 좋아해서
한번 봐보라고 산
놓지마과학 1권.

그런데 놓정을 좋아하나
과학을 싫어하는
어린이가될줄이야..

상기 본인은
절대 안보겠다며
선언한지 1년후
한 장을 펼쳐봤다가
재미나서 한권을
호다닥 다 읽어버렸다.

그리고 뭐 또 읽다 말겠지..
싶어 3권까지만 샀는데
또 다 읽어버리고..
더 읽고 싶다하여
4권부터 7권까지
예스24에서 구매.

심지어 부록으로 나오는
카드까지 좋아한다.

만화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나도 참 잼나게 읽었지만
가끔은 이해가 잘
안되는 스토리도 있음..

허나 그 어렵고 딱딱한
과학을 쉽게 이해하게끔
해줬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하고싶다.

학년별 과학이 막
섞여있어서 3~6학년까지
편하게 읽으면 된다.
뭐. 국민학교를
졸업한지 한참된 나도
이렇게 재미있고
새로운것에 오~하며 읽는걸.

아이가 학교 수업 중
과학을 너무 힘들어했던터라
나와함께 놓과 그림을 보며
깔깔대고
카드로 질문과 답변을 한다.

80만부의 비밀은
혹시 파워카드...?

개인적으로 파워카드가
마음에 들었음

아이는
별이 다섯개~
별이 세개~
하면서
나에게 질문을 한다.
나도 질문을 하는데
제법 잘 맞추는걸 보니
책이 훌훌 읽히면서
머릿속에 잘 들어가나부다.

마음의소리 문제집도있고
이런 과학책도있고
요즘 아이들은 좋겠다.

아이가 놓과책을
받자마자 카드를 먼저 모으며
뿌듯해했다.
벌써 7권까지
또 다읽어서 조만간
추가구매를 해야한다.

요즘 드라이도귀찮고해서
앞머리를 반으로 갈라
옆으로 흘러내리게하고
뒷머리는 질끈묶어버리는데
나의 이모습이 정신이 엄마와
너무 닮은거 ㅜㅜ

어 엄마네요?
응. 정신이 생긴것과
엉뚱한건 딱 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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