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카카오닙스를 구입했다.
하.. 정말 티스토리는 적응하기 힘들다.
하지만 정들면 고향이라고
무조건 적응시켜야한다.
네이녀석이 그렇게 만들었으니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럼 #오늘일기 여따가 적어볼까?
주기적으로 초콜릿이 땡긴다.
이런 마음은 비단 나만 가지고있다
생각했는데 생리주기에 맞춰
여자라면 많이들 겪는다고 한다.
하지만 문제는 먹어도먹어도
씅에 차질 않는다는 점.
요즘 건강을 생각한다고
키토에 대해 알아보는지라
살짝 발을 담궈보는 차원에서
카카오닙스를 구입하였다.


기왕이면 유기농이 좋을거같아
유기가공식품으로 선택을 했고
가격도 마음에 들어서 3박스
무료배송이란 소식에 냅다 구입함.
케이스를 오픈하자마자
익숙한 카카오 향이 났고
한입 먹어봤는데 전혀 익숙치
않은 맛에 놀랐지만 먹을만하다.
이건 내 건강을 생각해
초코렛의 향을 잠시 음미하며
씹어주는 식품인것 같다.

생긴건 마치 화분에 넣어주는
특별한 흙같은 모양.
몇개 먹어주니 입맛이 싹~
사라지면서 계속 주섬주섬 먹게되는
현상을 보이지 않기에
더욱 마음에 들었다.
조금씩 자주 먹어주는게
건강에 좋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지만 그것은 틀리다고 한다.
음식을 조금씩 먹으면
그때마다 인슐린의 수치를
높이는 행위이기 때문.
그래서 안먹을땐 확실히
먹지않는것이 몸속 노폐물을
빼주고 지방이 쓰이게하는
역할을 한단다.
내 입을 즐겁게 하는 무언가가
있으면 먹고 먹어도 끊임없이
또 먹게되는 상황이 생기는반면
역시 각종 화학첨가물이
들어있지않은건 조금 먹다가도
손을 놓게 되는가보다.
그릭 요거트에 넣어먹으니
씹는 맛이 간간히 있어서
좋지만 둘다 맛없음+맛없음 주의.
이 또한 익숙해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