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속성 리뷰
내 몸뿐만이 아니다
마음또한 근육이 정말
필요한 것 같다.
요즘 내 삶의 행동을 CCTV로 확인하고
내머릿속을 신처럼 들여다보고는
콕찝어서 그거아니야~ 라고
이야기해주는 책들을 보게되어
무척 뿌듯하다.
재테크. 이름만 들어도 너무어렵다.
뭐든 다 어렵다. 일찍일어나는것
매일 일상을 게을리하지 않는것.
매일 실수하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라
하지 않았는가. 38세의 나이지만
지금이라도 마음의 근육을
키워보고자 틈틈이 책을 보고 있고
매일 깨달음을 얻고있다.
물론 아주 미미하지만 실천도 하고있고.

올해의 베스트셀러 돈의 속성을 드디어 다 읽었다.
휴대폰으로 읽다가 샘 7.8로 기기를
바꾸는 바람에 연동이 되지않아 페이지가 0으로
재시작이되었고, 그 김에 다시 읽어보았다.
최근 리뷰를 쓴 부자들의 비밀노트도 그렇고
이 돈의속성도 그렇고 정말 두번세번
아니 적어도 7번은 다시 읽어도 될만한 책이다.
늘 어릴때부터 책을 읽어라 많이 읽어야한다고
말을들었고 늘 마음으로 책을 읽어야지하는
생각하긴했었지만 지금처럼 경제분야 책을
이렇게 재미나게 읽은것도 처음이다.
진정한 책의 중요성, 나의 생각을 얼마나 키워주는지,
또 하나의 책에서 발생하는 생각이 꼬리에꼬리를 물어
나에게 얼마나 더 방대한 지식을 주는지 이제야
깨닫고 있고, 지금이라도 경제분야의 책을
읽는 취미를 가진 내가 너무나 자랑스럽다.
김승호님의 모든 생각이 나와일치하는것은 아니다.
만약 나도 그정도의 부가 있다면 같은 생각일수있겠다는
내용도 있었다. 하지만 나의 웅크러든 마음을 다시금
희망적인 마음으로 가지게끔 이끌어주는 책이기 때문에
앞으로 내가 원하는 부를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잊을때마다 또 읽고 또읽고 하면 좋을 그런 책이다.
간혹 내 마음을 읽는것 같은 내용도 있었다.
기독교인인 나에게 하나님을 원망했던 마음,
그리고 어떠한 노력없이 그냥 나에게도 돈을 달라고
떼쓰듯 기도했던 모습. 나는 왜 하나님이 이렇게나
불공평할까 생각했는데 하나님은 모두에게 어떠한
개입을 하지않았기 때문에 공평하다 하니
그동안 하나님을 믿고 살았다는 내자신이
부끄러울 정도였다.
늘 세상에 부정적인 마음을 품고
나는 딱 여기까지만일뿐이다 라는
마음으로 살았었지만, 이제는 하루하루
의미있게, 그리고 생산적으로, 건강하게
살아보려 노력하고있다.
돈의속성이라는 책을 통해
내 마음의 근육을 조금씩 다지게되었다.
존리님 책도, 이수영님의 책 모두
마음의 근육을 다지기에 너무나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