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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일기

주식용어 EPS PER

by 토리네집 202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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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참 어렵다.
오랜기간 이쪽에 관심이 없어서인지
EPS나 PER 용어에 대해서 공부를 해봐도
도통 이해가 되질 않았다.

이제 하나하나 알아가고 있는 상황이고
그러면서 더 쉬울줄만 알았던
주식세계는 더 멘붕에 빠져들었다.

내 주변만봐도 펀더멘털?
산업의 이해? 이런것까지 알필요
없다고는 하지만 반대로 나는
차트를 분석하지 않는이상
어떤 평가를 내리며
기업에 투자를 하는지 솔직히
이해가 잘 되질 않는다.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공부해야하고 적어도 이게 고점인지
아닌건지 알아야 좀 덜 물린다.

아무리 회사가 좋아서 장투를 한다해도
장기간 물려있는것보다는 저평가라
생각될때 사두는게 기분좋으니까.

EPS란?


영어 풀네임까지 알아두면 편하다.
Earning Per Share
주당 순이익이란 뜻이다.

한주당 가져갈 수 있는 온전한 이익.



현재 71200원인 삼성전자 한 주가
1년간 벌어들인 수익이 5545원인 것이다.
작년과 제작년에 비해 한주당 순이익을 더 냈다.

PER


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비율이란 뜻으로
저평가주냐 고평가주냐를
이걸로 판단한다.

주가/주당 순이익(eps)으로
PER을 계산할수 있고
현재 삼성전자는 12라는
답이 나온다.

PER로 보았을때 10정도가 알맞고
8은 되야 저평가라고 하지만
이건 어떤 산업이냐에따라서 기준이 다르다.

가령 무언가를 제작해야하는 기업은
기계를 수시로 고쳐야하고
새로운걸 개발했을때 교체를 해야하기도
하기때문에 그런 기업은 대체적으로
PER이 낮은편이라고 한다.

반면 카카오나 네이버같은 곳들은
기계를 사들일 필요가 없고 대체적으로
임금만 주거나 기업 확장만 하면
되기 때문에 PER이 높은 편이라 한다.

그래서 보통은 같은 산업군의
평균 PER을 보고 평가하지만
사람마다 우리나라의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누군가에게는 지금 주가가 거품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어떤이에게는 너무 저평가가
되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기업이 이미 글로벌화
되어서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것,
비슷한 종목임에도
앞으로 성장이 무궁무진한
역량을 갖춘 곳이라하면
같은 산업임에도 PER을 좀 더
높게 평가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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