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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

존리의 금융문맹탈출 리뷰

by 토리네집 2020.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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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에서 e북을
구입할 수 있는 쿠폰
만원권을 줬다.
그리고 난 500원의
적립금이 있었다.

죠아써.
읽고싶었던
우리 존리오빠의
책을 구입해
읽어보도록하자.

산만큼 나중에
읽고 또읽고
몸에 흡수시켜야지.

 


조만간 이야기를
하겠지만,
책을 무료로 볼 수 있는
루트가 도서관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책도 소비이기에
최대한 저렴하게,
그리고 신간이나 유명책을
볼 수 있는 방법들이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교보이북 for samsung 앱이다.
이 이야기는 추후에
하는걸로 하고..

큼큼.

즐겁게 그리고
아주 행복하게 존리오빠의
책을 읽었다.

. . . . .

코로나가 싫다.
돈을 벌어도 밑빠진 독에
물붓기처럼 사라진다.
남편과 함께 돈을 번다면
우린 정말 여유자금이
충분했을텐데 지금
전혀 그러질 못하고 있다.

그나마 가지고있던
돈들을 주식에 넣었고
욕심같아서는 더 투자를
하고 싶지만 형편이 되질않아
그저 답답할 따름이다.
요즘 3040이 영끌빚을
해서 주식을 한다는데
나도 해봐..? 라는
욕심까지 생겼다었다

반대로 코로나가 나에게
준 변화 하나가 바로 주식이다.

0프로의 금리로
아들의 통장에 입금된
500만원은 그저 천원정도의
이자만 생겼을 뿐이고
이러다간 아들에게
가난만 줄것같다는
생각에 재테크를 해야겠다며
나는 아들의 돈으로
주식을 사겠다고
남편에게 선언을 하였다.

그렇게 30대 후반에
재테크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쪽분야에서는
그야말로 문맹인이었다.
펀드가 뭔지, 코스피는 뭔지
1도 몰랐었다.

코로나는 그런 경제문맹
주부 한명이게
경제신문을 읽게 해주었으며
책으로 공부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있는 돈에 한해서 생활하되
어떻게든 그 안에서
5천원이라도 돈이 일할 수
있도록 펀드에 넣고
주식에 투자할 수 있도록
내 라이프스타일을 바꾸어놓았다.

나는 남이 타주는 커피가 참 맛있다.
하루 일해서 힘드니
저녁만큼은 배달로 쉽게
시켜먹고도 싶다.
여지껏 내가 돈을 버는데
이정도도못해? 라는 마인드로
열심히썼다.

고로, 코로나가 오지 않았다한들
남편과 내수입이 좋다해도
결국 모아질 돈은 없었을거고
이런 위기가 없었다면
나는 그저 신세한탄만 하며
살았을것이다.

그런 나에게 삶의 변화를
준 계기가 올해였고,
제대로 재테크를 해보기위해
여러가지 책들을 읽게되었다.

그 중 존리님의 책들은
모두 진리였고
나를 변화시켰다.

내가 돈을 위해 일하는건
당연하지만 돈이 나를위해
일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그 말을 새기며
요즘 하루하루 열심히,
조금씩 모으고있으며
나의 소비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바꾸기위한 노력을 하고있다.

이런 책은 정말 매일매일,
혹은 꾸준히 읽어줘야한다.
마음이란 자꾸
흔들릴 수 밖에 없기 때문.

다이어트도 지속적인
자극을 받아야 유지할수있듯
재테크도 마찬가지이다.
계속 내 현실을 자각하면서
나도 부자가 될수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리스크의 두려움을
이겨내 도전하면
무모한 도전만은
아니었음을 10년후에
느낄수있을거라 희망한다.

더이상 금융문맹으로
살지 말아야지.
그리고 우리 아이도
금융문맹만큼은 되지않도록
많은 이야기를 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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